인버터라고 다 같은 인버터가 아님.
어떤 에어컨은 덩치큰 스탠드인데도 최소 전력이 200W 인 것도 있고, 벽걸이인데도 최소전력이 450W 넘어가는것도 있고 그렇더라
첨엔 몰랐는데 최소 소비전력이 왜 중요하냐면,
니네집 적정평수에 맞춰서 에어컨 사고 틀면 결국 원하는 온도 도달해서 송풍모드로 돌아가는데,
이 송풍모드 돌아가는 시간이 불쾌감 최고점임.
이 송풍 시간 줄일려면 실외기가 최소전력만 먹으면서 살살 돌아가는게 최고다.
동일한 최대 냉방 효율이더라도 최소소비전력 차이로 만족감이 달라짐.
같은 논리로 난 4~5평 방에도 정속형 에어컨 추천 안한다.
전기세 때문이 아니라 쾌적함 차이 때문에 추천안함.
정속형은 희망온도 마진이 인버터보다 보통 더 넓게 잡혀있다.
이건 어찌보면 당연한 소리인데, 26도 맞춰놓고 틀면 인버터보다 실외기를 훨씬 더 길게 돌리고 송풍시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음.
에어컨만드는 엔지니어들도 바보가 아니라서 이 마진을 짧게 잡으면 실외기가 계속 켜졌다 꺼졌다 할테니 넓게 잡아놓을 수 밖에 없음.
난 에어컨 살때 이생각 못하고 샀는데, 니들은 참고해서 사라

LG전자 휘센 듀얼 인버터 에어컨 18평형

￦2,258,610 ★★★★★(13 reviews)

– 에너지 효율 1등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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